“강경준 만난 나는.. 복 받았다…” 장신영, 그녀가 눈물을 쏟은 사연이 알려지며 모두가 경악을…

남편 강경준을 너무 애틋하게 생각했던 장신영이 눈물 쏟은 이유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습니다.

40세 배우 강경준이 상대방에 의해 상간남으로 지목되어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과거에는 남편 강경준을 애틋하게 여겨 칭찬했던 장신영의 발언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장신영은 2020년 10월 여성 매거진과 인터뷰에 따르면 결혼 2년차이자 둘째 출산 1년차인 당시, 남편 강경준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그 당시 장신영은 “방송에서 소원해진 분위기가 강조되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내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처음부터 현재까지 날 위해 무엇이든 해주는 사람이다. 그의 덕분에 얼마나 복운이 높은지 모르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또한 남편의 아빠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아이를 맡기고 나갈 수 있는 든든한 아빠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뭐든 척척이 해주는 멋진 남자다.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신영은 또한 강경준이 아이들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하루하루를 신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아빠”라고 칭찬했다.

그녀는 강경준의 가끔한 덜렁거림에도 불구하고 그의 순수하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하면서 아이들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사랑하는 남편의 모습을 감동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상대방에 의해 상간남으로 지목되어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일파만파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상대방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임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강경준과 해당 여성은 분양대행업체에서 함께 일한 동료로 알려졌다.

이후 강경준의 텔레그램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사건의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강경준 소속사는 당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는 입장을 내놓았으나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경준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장신영은 큰 충격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8일 장신영의 지인 말을 인용해 “장신영이 이번 사안으로 큰 충격을 받은 것 같다. 감정적으로 격해져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함께 출연한 뒤 5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이들은 장신영이 전 남편과의 아들과 2019년 10월에 낳은 둘째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가족이 함께 출연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경준의 상간남 피소 소식이 알려지면서 하차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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