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앞뒀을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내에서 다툼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된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마음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손흥민 선수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려는 도중, 손가락이 탈구되어 고통을 겪는 모습이 트위터에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팬을 잡으려고 손가락을 구부리는 순간 놀란 표정도 포착되었습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 영상에는 부어온 손가락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억장이 무너진다”, “손가락 부상이 꽤 심했을 텐데 경기를 뛸 때 얼마나 아팠을까”, “손가락을 구부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 글에는 100명이 넘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마지막까지 뒤돌아 미안해하며 인사하는 손흥민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손흥민의 인성이 또 다시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몸과 마음이 힘든 와중에도 끝까지 팬들에게 감사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야 말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다운 면모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