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 펜싱 국가대표인 남현희(43)에 대한 수십억 원대 투자 사기 공범 혐의에 대해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가운데, 남현희의 현재 상태가 전달되었습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남현희가 아니라고? 전청조 사태 뜻밖의 결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연예 기자 출신인 유튜버 이진호는 “만약 남현희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면 지금까지 살아남기 힘들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극도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남현희는 국가대표 펜싱 선수로써 명예를 얻었지만,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게다가 전청조의 피해자가 여성이라는 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부로 나간다면 딸의 평판이 어떻게 될까요?”라며 남현희가 처한 상황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어 “그래서 극도의 우울증에 시달렸고, 제가 실제로 진단서를 봤다. 중등 우울증과 불면증에 걸렸더라. 3개월 이상의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적혀있었다”며 남현희의 현재 상태에 대해 말했다.
이진호는 “남현희는 도덕적으로 비난을 받을 여지가 있고 그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을 질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거는 공범이라는 내용과 별개다”라며 “남현희가 실제로 우울증 증세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고소당한 남현희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청조는 지난해 10월 월간지 ‘여성조선’ 인터뷰를 통해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소개됐다가 사기 의혹이 드러났다.
남현희는 전청조 사기 피해자들로부터 사기 행각 공범으로 고소당했으나 줄곧 자신도 피해자라며 공범 의혹을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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