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나보다 XX 없다…” 김지민, 그녀의 폭탄 발언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코미디언 김지민의 재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연인 김준호가 평생 업고 다녀야 할 수준이라면 김지민의 재산 클래스의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김지민이 밝힌 김준호의 재산은 “얼마 없을 것”이라며 출연료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고 밝혔는데 “서장훈 반의 반도 안 된다”고 말한 것에 반해 김지민은 강원도 동해에 산 집이 평당 100만 원이 올랐다고 밝혀 “재산은 김지민이 우위”를 점한 것으로 보인다.

김지민은 어머니를 위해 고향인 강원도 동해에 112평 규모의 대저택을 선물했는데 해당 저택이 평당 100만 원 이상 올라 부동산 투자에 눈 뜬 계기가 됐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한 방송을 통해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의 재산을 언급해 김지민의 재력까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민은 지난 8일 방송된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혼을 앞둔 유현철과 김슬기가 서로의 자산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현철과 김슬기는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의논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최성국은 “내 아내는 아직도 내가 얼마 벌고 내 통장에 얼마 있는지 모른다”며 “부부 사이라도 재산을 공개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라며 의견을 냈다. MC 김국진은 “나는 반은 오픈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MC 황보라와 김지민은 부부라면 완전하게 모든 재산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김지민은 연인 김준호의 대략적인 재산을 알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그는 “(김준호는) 모아둔 돈이 얼마 없을 것”이라며 “주식 같은 걸 한다. 부동산이 없는 건 알고 있고 출연료도 대략 얼마인지 아니까 (재산이) 계산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지민은 2022년 SBS ‘돌싱포맨’에서 김준호가 ‘돌싱포맨’을 언제 하차해야 하냐 주제를 놓고 토론을 하던 중 탁재훈은 “난 이 얘기를 들었다. 서장훈이 준비 중이라더라”라고 언급하자 김지민은 “아니다. 출연료가 훨씬 싸잖아. 준호 오빠가 서장훈 출연료에 반의반도 안 될걸?”이라 폭로해 대략적인 출연료를 알고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