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성해은과 서동주가 자신들의 고민을 공유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성해은은 자신의 거절 못하는 성격으로 인해 겪은 다양한 일화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성해은은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고민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자취를 시작한 후 친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열었는데, 남사친이 자신의 거실에서 담배를 피우겠다고 해 곤란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구라와 풍자는 남사친의 행동을 지적하며 성해은의 상황에 공감했습니다.
성해은은 거절하기 어려워 결국 남사친이 침실에서 담배를 피우도록 허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고민과 결과로, 다음 날 꽁초와 담배 냄새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구라와 김대호는 성해은의 상황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성해은은 ‘환승연애2’ 출연 이후 인지도가 높아지며 겪은 일화들을 공유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사진을 요청받은 일, 피부 트러블로 인한 피부과 방문 시 민낯으로 사진을 찍어준 일 등을 언급하며 그녀의 인기와 함께 그로 인한 고충도 함께 드러났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성해은은 과거 승무원 시절 겪었던 갑질과 왕따 경험도 고백했습니다. 위계질서가 엄격한 승무원 문화 속에서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풍자는 이러한 문화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구라는 성해은에게 거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절한 거절 방법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모든 사람과 잘 어울리려는 것은 본인의 욕심”이라며, 가족에게 하는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태도를 취하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