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결혼하고 싶은 이유는…” 신성, ❤️박소영을 향한 깜짝 고백에 모두가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신랑수업’에서 신성이 박소영과 결혼하고 싶은 욕심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 신성, 박소영의 캠핑카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캠핑장에 도착한 신성과 박소영은 미리 준비한 캠핑용품들을 함께 꾸미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뤘다. 불멍을 위해 장작패기에 돌입한 신성은 남성미를 과시했다.

신성은 “곧 크리스마스니까 트리를 설치해보자. 연말에 서로 스케줄이 많을 수 있으니까, 미리 크리스마스”라고 박소영과의 특별한 시간을 기대했다.

신성은 박소영을 위해 따끈한 뱅쇼, 사과로 즉석에서 만든 사과호떡, 살아 있는 랍스타를 넣은 라면을 만들었다.

배를 채운 두 사람은 커플 젠가를 했다. 박소영은 ‘나를 미소짓게 하는 네 행동이 뭘까’라고 적힌 블록을 뽑았다. 신성은 “소영이를 이렇게 바라볼 때?”라고 말했고 박소영은 곧장 “맞다. 웃으면서 날 바라볼 때”라며 수줍어했다.

신성은 ‘나를 만나고 더 좋아진 게 있는지?’라는 질문을 뽑았는데, 박소영은 “날 많이 배려해주는 오빠 덕분에 자존감이 올라갔다”며 고마워했다.

박소영은 ‘나와 결혼하고 싶은 이유 세 가지’라는 젠가를 뽑자, 신성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첫째, (날) 편안하게 해주는 성격, 둘째는 뭘 하든 작은 것도 도와주려는 마음, 셋째는 같이 있으면 즐거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소영은 “결혼상대로는 즐겁고 편한 사람이 최고라던데”라며 뿌듯해했다.

마지막으로 신성은 ‘온 힘을 다해 안아주기’를 뽑던 중 젠가가 쓰러졌다. 그래도 박소영을 ‘공주님 안기’로 번쩍 들어 올려 달달한 캠핑카 데이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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