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게 될 줄은….” 조현영, 前남친과 다시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전 남친 가수 알렉스의 이름을 언급했다.

조현영은 27일 ‘그냥 조현영’ 채널에는 ‘다시 만나게 된 그 이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데이트했다.

이때 화면에는 알렉스 역할을 맡은 배우 박건일이 등장했고, 조현영은 “오빠 배역 이름이. 처음에 이걸 제안받았을 때 내 두 눈을 의심했다. 그래서 진짜 솔직히 그것 때문에 해야 할까 말까 고민했다. 나중에 하게 됐을 때 이름을 좀 바꿔달라고 할 수 있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건일은 “극 중에서는 이름을 몇 번 부르나”라고 조현영을 놀렸고, 조현영은 “꽤나 많이 부른다. 그래도 일은 일이니까 프로페셔널하게”라면서 말을 아꼈다.

박건일은 “애초에 작가님이 계산된 캐스팅을 한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 했다.

한편 조현영은 지난 2017년 12살 연상의 알렉스와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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