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에 출연한 박은혜가 방송에서 과거에 탁재훈과 소개팅한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SBS의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은혜, 미나, 박군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박은혜에게 “과거에 탁재훈 씨랑 소개팅한 적이 있나요?”라며 “재훈이 형이 계속 집적댔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에 대해 탁재훈은 “내가 솔로일 때 친구가 은혜를 소개해 줬다. 벌써 25년 전의 이야기다. 그때 나는 어리고 경험이 부족했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탁재훈은 “은혜가 나왔는데 너무 예쁜 거였다. 그래서 나는 아무 말도 못 했다”며 “얘가 예전에 왕조현과 닮았다. 젊었을 때 보면 중국 여자인가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김준호는 “천하의 탁재훈 형도 너무 예쁘면 말이 안 나오는구나”라며 신기해했다. 박은혜는 “그래서 그날 탁재훈 오빠는 굉장히 과묵하고 조용한 이미지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박은혜를 향해 “저랑 예능을 같이 하면서 제 행동에 반한 적이 있다고 한다”며 질문했다.
그러자 박은혜는 “예전에 1박 2일 동안 촬영한 적이 있는데, 그때 출연자들 다 같이 거실에서 잤다. 자다가 너무 추워서 덜덜 떨었는데 누가 이불을 덮어 줬다. 그게 이상민 오빠였다”며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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