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호와 김혜준이 동생에서 이제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3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김혜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연출 이창민)에 출연하기로 결정 짓고 준비에 한창이다.
‘캐셔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지키는 평범한 슈퍼히어로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젊은이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현실을 캐릭터와 스토리를 통해 적절히 녹여내어 많은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앞서 MBC ‘옷소매 붉은 끝동’과 JTBC ‘킹더랜드’로 글로벌 인기를 사로잡은 이준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바다. 이준호는 소지한 현금의 액수에 신체능력이 비례하는 히어로물 역사상 전무후무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을 연기한다.
김혜준은 이런 이준호의 여자친구이자 숫자에 남다른 감각과 재능을 지닌 캐릭터로 분한다.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배우인 만큼 그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혜준은 지난 2018년 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이준호의 동생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 지금 가장 많이본 콘텐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