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와 조혜원 커플은 해외 여행부터 돌잔치까지 함께하며 공개적인 열애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결혼은 ‘나 혼자 산다’를 위해 미뤄져 왔지만, 성사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최근 조혜원은 10일에 돌잔치에서 이장우 삼촌 아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조정식은 MC딩동에게 이장우가 록발라드를 잘한다며 ‘금지된 사랑’을 언급하자, 돌잔치장에서는 이 노래가 반주로 흘러나왔습니다.
이에 이장우는 황당해하면서도 수준급의 실력으로 노래를 부르며 “무슨 일이냐. 아기 돌잔치에서 이게 뭐냐. 미안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공개 연인인 조혜원은 이 모습을 촬영하며 이장우를 응원하였습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KBS2 ‘하나뿐이 내 편’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에 함께 출연하고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등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함께 말레이시아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지난달 조혜원은 이장우와 손을 꼭 잡고 쇼핑몰을 거니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장우와의 여행 임을 뒤늦게 알렸다.
“결혼할 마음이 없다면 공개 연애는 좋지 않은 거 같다”고 밝힌 바 있던 이장우는 지난해 ‘2023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 중 조혜원과의 결혼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이장우는 “여자친구가 지금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거 같다. 나 ‘나혼자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 너무 사랑하고 장모님 감사하다. 부모님 건강하시라”라고 밝혔다. 화제의 수상소감 후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수상소감 후 조혜원과의 사이가 더 굳건해졌다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