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기막힌 신년 운세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7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예고편에는 2024년 새 해를 맞아 ‘공포의 사주팔자’를 보게 된 김준호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무당은 김준호에게 “진작 좀 오시지 그러셨어요. 경찰차를 세번 타셔야 됩니다”라며 “몇 번 타셨어요?”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입을 틀어막은 채 당혹스러운 기색을 비췄다.
이어 무당은 이동건의 사주에 대해 “귀인도 있고 이성도 있고. 하지만 네번 다섯번 이혼합니다”라며 충격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이동건의 동공이 흔들린 가운데 무당은 “늦둥이가 보입니다. 귀한 아들이다, 귀한 아들”이라고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동건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미우새’에서 관상가를 만난 이야기를 하며 ‘아들운’을 언급한 바 있다.
이동건은 당시 어머니에게 “엄청 유명한 관상가를 만났는데 얼굴에 아들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내 아이는 아닐 수도 있다. 아들을 가진 여성분을 만날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 딸 로아 양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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