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2기 영철이 ‘나솔사계’에서 플러팅 멘트 폭격기로 거듭났다.
지난 2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모태솔로남들의 로맨스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국화와 데이트하게 된 영철은 “이제 우리 얘기도 좀 할까요?”라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영철은 “난 첫인상이 국화님이었고 조금 더 알아보고 싶다면 국화님이 맞는 것 같다”고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영철의 남자다움에 국화는 “이런 면이? 모태솔로가?”라며 놀라워했다.
영철, 국화는 거실에서 랜덤 데이트를 이어갔다. 영철을 지그시 바라보다 웃음이 터진 국화가 “저 재미 없죠?”라고 묻자, 영철은 “본인이 얼마나 재밌는지 본인이 모르는 게 더 놀라운데?”라고 센스 넘치는 발언으로 대꾸했다.
영철의 손을 바라보던 국화는 “굳은 살, 와우”라고 영철의 지난 흔적에 놀랐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 크기를 맞춰봤다. 핑크빛 무드에 빠져든 국화는 “몰랐는데 영철씨 웃으니까 바보 같이 귀엽다”고 말했다.
영철이 다른 커플을 보며 “뽀뽀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부러워했고, 국화는 “뽀뽀 안 해 봤냐?”고 물었다. 영철은 “엄마 빼고 누구랑 해? 옛날에 키우던 강아지”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영철은 국화에게 “해바라기는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이 있다. 영원이 없을 수도 있지만, 없으면 내가 첫 번째로 하면 생기는 거잖아”라는 고백과 함께 해바라기를 선물했다.
이어 영철은 국화의 손금을 봐주며 “좋은 사람 만나겠다”라고 자신을 어필했다. 국화와 데이트를 마친 영철은 “그런 시간을 여태까지 가져보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로 좋더라”며 국화와의 커플 성사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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