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TV조선의 ‘미스트롯3’ 최종회에서는 문자 투표 3위에 오른 참가자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최종 경연에서는 TOP7이 무대에 오르며 치열한 경합이 벌어졌습니다. 결승전에서는 각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인생곡 미션을 선보였습니다.
최종 우승자로는 ‘미스트롯’의 3대 여제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1학년인 정서주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문자 투표 3위인 정서주가 어떻게 우승할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미스트롯3’의 최종 결과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시간 문자 투표 결과로만 보면 정서주가 3위, 오유진이 2위, 배아현이 1위인 셈이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일부 사람들은 해당 결과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지난 시즌에는 문자 투표 1위에게 진을 줬던 전통이 무시된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전 온라인 응원 투표에 이어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도 최고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간 점수를 뒤집을 수 없는 ‘미스트롯3’의 채점 시스템 자체가 문제가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시청자들의 투표가 결과에 적절히 반영되지 않았고, 결국 마스터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정서주가 우승하였기 때문에 “이미 진이 미리 정해진 것은 아닌지”라는 의혹까지 다른 팬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미스트롯3’의 결과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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