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조규현)이 뮤지컬 분장실에서 흉기를 휘두룬 여성에 의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해당 가해자 신상은 30대 여성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11월 20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1월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뮤지컬 분장실에 침입해 배우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슈퍼주니어 규현이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슈퍼주니어 규현이 흉기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슈퍼주니어 규현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지난 19일 뮤지컬 공연장에서 흉기 난동이 있었던 것은 맞다. 현재 입장 정리 중”이라 짤막하게 답했습니다. 다행히 규현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신 병력 및 흉기 구매 경로를 확인 중이며 가해자의 신상은 30대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니 보안팀은 대체 뭐하는거ㅡㅡ칼부림 막다가 손다친거라매 보안팀 납두고 배우가 막는게 말이되냐? 보안이 왜이렇게 허술해”, “목숨을 잃을 뻔한 사람인데…얼마나 공포였을까..”, “신상 공개 해라 흉악범은 무조건 신상 공개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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