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휘청일 정도로…” 임세령, 전 남편 이재용의 XX을 복수한 충격적인 내용

대상그룹 상무 임세령이 과거 남편 이재용이 불륜을 저지르자 임세령이 복수한 충격적인 방법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역대급 스캔들”이라고 했다.

이재용과 임세령은 당초 집안간의 정략결혼으로 알려졌으나 그들은 첫만남에서 서로에게 반해 열정적으로 연애를 해오며 결혼까지 순식간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편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가 완성되는 듯했다.

그러나 이재용이 불륜관계를 임세령에게 들켰고 이에 분노한 임세령의 이혼 소송으로 둘의 혼인관계는 끝났지만 이재용의 복잡한 사생활은 끝나지 않았다. 지난 2020년에는 프로포폴을 맞은 모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이재용 부회장과 임세령 대상 그룹 상무는 임세령이 1997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던 21세 무렵 양가 어머니의 주선으로 만남을 갖게 되었다. 특히 임세령은 재벌가 자녀 중에서도 참하고 단아한 외모에 평소 단정한 품행으로 인해 여러 재벌가 집안에서 며느릿감으로 눈독을 들이던 인물이었다.

이처럼 양가 어머니들의 주선으로 만나게 되었으나 두 사람은 보통의 재벌가 정략결혼과는 다르게 서로 순수하게 호감을 느껴 연애를 시작한 케이스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재용과 임세령은 첫 만남에서 서로에게 첫눈에 반했으며, 특히 이재용은 바쁜 와중에도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임세령을 만나러 갔고 틈만 나면 전화 통화를 했다.

그렇게 교제 1년도 안 돼 약혼하고 결혼까지 속전속결로 이루어지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가 될 뻔했으나 결국 결혼 11년 만인 2009년에 이혼했다. 이혼 직전엔 임세령이 파리에 머물며 별거를 했다고 알려져 있다. 임세령이 이재용을 상대로 위자료 10억 원과 두 아이 양육권을 주장했다.

또한 재산분할청구 금액에 대해서는 이재용의 당시 보유주식의 가치가 1조 원 정도 됐기 때문에 언론들은 재산분할청구 금액을 5000억 원 정도로 추정했다.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재산분할 청구소송이었다. 

하지만 임세령이 제기한 이혼 소송은 오래가지 않았다. 소송 제기 일주일 뒤 두 사람이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권 문제에 전격 합의하면서 조정이 성립됐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이혼을 두고 임세령이 오래전부터 이재용의 여자관계를 참아오다 결국 터뜨린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아이의 친권과 1000억 원의 재산이 임세령 상무에게 넘어가자 귀책사유가 이재용에게 있는 것이 확실하다는 추측이 나왔다.

임세령의 친정어머니이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의 여동생인 박현주가 딸의 이혼 사유에 대해 말한 것이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그는 “오죽하면 아이 낳고 10년 넘게 살던 주부가 이혼을 결심했겠냐. 딸이 지난 몇 년 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나 역시 그 일로 수년간 가슴앓이를 했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도대체 어떤 일 때문에 임세령과 그의 가족이 가슴앓이를 했던 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세령 상무가 2007년 아들 지호와 딸 원주의 영어 과외 선생님으로 직접 추천한 자신의 후배가 결국 이재용 부회장과 내연 관계가 되었다.

임세령 측근에 따르면 “재계에서는 이재용과 내연녀 사이에 혼외 아들까지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2017년 영어 교사와의 재혼을 추진해 오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며 재계에도 파문이 미치자 결국 무산되었다고 전해졌다.

또한 이재용의 어머니인 홍라희 여사가 불륜으로 낳은 혼외자를 감싸고돌면서 임세령 상무와의 갈등이 증폭되었다고 한다.

홍라희 여사가 “이 아이가 앞으로 세상에 큰 별이 될 것”이라는 등 혼외 자식을 더 챙긴 것이 직접적인 이혼의 사유가 됐다는 주장이다.

이재용 부회장의 복잡한 사생활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2020년 이재용은 프로포폴 주사를 상습적으로 맞았다는 공익신고가 접수됐다. 공익신고자가 밝힌 프로포폴 투여 장소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모 성형외과였으며 신고자는 해당 병원의 간호조무사인 신 모씨의 남자친구 김 모씨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재용과 신 모씨의 메시지 내용이 유출되기도 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이재용은 “일단 이 부회장이라고 부르면 혼낼 거야”, “오빠”라는 등 남자친구가 있는 신 모씨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며 메시지를 보낸 것이 드러났다.

이재용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2020년 5월까지 41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재판을 받았고 1심에서 혐의가 인정돼 벌금 7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재용 부회장은 가석방되어 나온 뒤 활발하게 경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지금 가장 많이본 콘텐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