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이 ‘스위트홈’ 시즌2에서 노출신을 예고했다.
송강은 28일 공개된 장도연의 ‘살롱드립2’에 이진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강과 이진욱은 오는 12월 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2’에 출연한다. ‘스위트 홈2’는 지난 2020년 12월 공개된 시즌1 이후 약 3년 만에 돌아온다.
송강은 “이번에 시즌2와 시즌3가 동시에 촬영됐다. 1년 1개월 동안 찍었다”라며 새로운 시즌을 소개했다.
이진욱은 “세계관이 커졌다. 시즌1은 그린홈에서만 이뤄졌지만 시즌2는 밖으로 나왔다”라고 밝혔다. 송강은 “장소도 커지고 괴물도 많아졌다. 분장도 진짜 같아서 실제로 많이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진욱은 궁금증을 모았던 시즌2 등장에 입을 열었다. 시즌1에서 이진욱이 맡은 편상욱은 죽었지만 이후 다시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진욱은 “편상욱은 죽은 게 맞다. 정의명이 편상욱의 몸을 지배하게 됐다. 그래서 얼굴 흉터도 없어졌다. 겉은 편상욱, 속은 정의명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도연은 “잘 나올 것 같다, 또는 어떻게 나올까 궁금한 장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진욱은 “송강이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몸이 정말 좋다. 그 장점이 한껏 드러난 신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송강은 “아. 엉덩이 나오는 신?”이라며 노출신이 있다고 밝히며 “저는 미리 봤는데 괜찮더라”라고 본인의 몸에 만족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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