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에서 싱글맘 사유리가 새 신부가 된다.
25일 KBS 1TV ‘TV쇼 진품명품’ 측은 “배우 김현숙, ‘젠 엄마’ 사유리, 가나에서 온 17년 차 며느리 글라디스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의뢰품으로 붉은 천에 떡하니 엎드려 있는 호랑이가 등장해 강렬한 분위기를 전한다. 일명 호탄자로 불리는 가마 덮개는 나쁜 기운을 막기 위해 혼례식 때 사용했다는 전언.
19세기와 20세기 사이 혼례 준비 목록에 들어갔으며, 상류층에선 실제 호랑이 가죽을 사용했고, 서민층이 주로 호랑이 담요를 대신 사용했다고.
이날 사유리가 직접 새 신부가 돼 호탄자를 시연한다. 사유리의 변신으로 웃음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