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여자친구에게 저러면…” 김학래, 그의 행동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사진)

2월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맨 김학래와 아들 김동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영은 “아버지가 제가 36살 안에 장가가면 스포츠카를 사주신다고 했다. 저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못 갈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학래는 “지금 와서 이야기하는데 내가 그 돈이 없다”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영은 “아버지에게 여자친구를 안 보여준 이유가 한 번 훑으신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본다. 살짝 명품 옷을 입었다 그러면 아버지는 쟤는 좀 있네, 잘사는 집안을 좋아한다. 직업도 많이 본다. ‘사’자 들어간 직업을 좋아한다”고 부친 김학래의 며느리 기준을 설명했다.

김동영은 “소개팅이 들어왔는데 ‘사’자였다. 사진을 봤는데 저는 못 만나겠더라. 저는 조금 더 실루엣이 아름다운 분을 원했는데 아버지는 이 정도면 괜찮다고, 스펙과 ‘사’자만 보고 만나보라고 하더라”고도 말했다.

김학래는 “사람을 뱃속까지 깊이 볼 수 없어 주변 환경을 체크해보는 거다. 옛날 어르신들도 똑같았다. 양가 부모 잘 계시는지부터 확인했다”고 변명했고, 김동영은 “엄마는 네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라고 한다”고 모친 임미숙의 반응도 전했다.

김학래는 “(며느리가) 내 마음에 들어야 한다”고 인정하며 “여자는 마음이 중요하다. 성격이 좋아야 한다”고 수습하려 했지만 김동영은 “그러면서 마지막에 걔 직업이 뭐냐고 한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