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유재석,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이 알려지며 모두가 경악을…(+사진)

연예계 대표 ‘인싸’ 조세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객 명단과 축의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에서 조세호가 유재석의 결혼식 비하인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바쁜 일정으로 여유가 없었던 조세호는 “유재석 결혼식 때 5만 원을 내고 밥을 먹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는데, 유재석은 장난스럽게 “마음은 고맙지만, 5만 원은 조금 아쉽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재석은 재치있게 “조세호 결혼식에는 2배를 줄 것”이라는 농담을 던졌고, 조세호는 그에게 화답하며 “그러면 10만 원이냐. 혼자 오시면 감사하겠다, 물론 가족과 같이 오면 스테이크 다 준비하겠지만..”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2일, “조세호가 9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며,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혼 예정인 조세호의 여자 친구는 32세로,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패션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 등으로 서로에게 끌리게 되어 연인 관계로 이어졌으며, 약 1년 동안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합니다.

조세호는 가까운 동료와 지인들에게 결혼 결심을 알리고 축하와 축복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