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에도 여전히 아이들과 소통했다.
지난 12월 4일, 가수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최민환과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율희와 최민환은 2017년에 공개적인 열애를 선언하고, 2018년에 혼인신고를 하며 임신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이들은 5월에 첫 아들을 맞이하고, 2020년에는 쌍둥이 딸을 출산하여 아이돌 최초로 다둥이 부모가 되었습니다.
율희와 아들은 27일 영상통화를 통해 그리움을 나누었습니다. 아들은 엄마에게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애교를 부려 율희를 기쁘게 했습니다. 또한 율희는 아들과 게임을 하며 “게임 너무 잘하세요.. 엄마가 못 따라가잖아요”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율희와 최민환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에게 있을 예정입니다. 율희와 최민환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지만, 결국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