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최근 차량 사고를 겪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을 피하고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태우 측은 13일에 정태우가 다행히 사고로 인한 큰 부상은 없고, 차량만 파손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정태우는 사고로 인해 근육만 조금 놀란 상태로,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하여 정태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다”는 글을 게시했다.
정태우가 공개한 차량 사진에서는 왼쪽 문짝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였으며, 차량 전면 유리도 심하게 파손된 상태였다.
그러나 조수석 좌석은 에어백이 터진 상태로 큰 손상은 없는 것으로 보였다.
정태우는 사고의 경위나 원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타이거 우즈가 2021년에 제네시스 GV80 차량 사고를 당했을 때와 유사한 차량을 운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타이거 우즈는 당시 심각한 다리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번 사고 소식에 정태우의 팬들은 그의 무사함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으며, 정태우는 자신을 걱정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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