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태국에서.. XX 목격…” 우도환❤️혜리의 기쁜 소식에 모두가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사진)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이 ‘열대야’에 캐스팅 됐다 

‘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인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우도환은 태국 최대 마약 조직의 수금원으로 일하면서 불법 격투기 도박장을 전전하는 전직 프로 복서인 태강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 연기에 도전합니다.

장동건은 태국에 파견된 인터폴 백도준 역으로, 수사권 없는 방콕에서 마약 조직 소탕 임무를 맡게 됩니다. 백도준은 기존의 캐릭터들과 완전히 다른 결의를 가지고 있으며, 입체적이고 예측불가한 면모를 통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여 극의 긴장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이혜리는 전직 걸그룹 멤버이지만 태강과 함께 방콕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댄서 아리 역을 맡아 우도환과 장동건과의 연기합을 맞추며 강렬한 캐릭터 변신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박성훈은 방콕 내 한인 마약 조직의 판매책인 만수로 분류됩니다. 그리고 만수의 쌍둥이 형제이자 동업자인 광수 역에는 김민이 낙점되어, 박성훈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으로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김민석은 방콕의 마약 운반책인 짱구 역을 맡아,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열대야’는 영국 런던 필름 스쿨을 졸업한 김판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또한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이 각색에 참여하였으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배경이었던 태국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열대야’는 오는 25일에 태국 방콕에서 크랭크인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