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와 라이머의 이혼 사유가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현모와 라이머(본명 김세환)는 지난 2017년 결혼해 결혼 6년 만인 2023년 11월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이혼 시기는 2023년 5월입니다. 동상이몽을 비롯한 서로의 인스타그램의 ‘럽스타’ 등으로 대중에게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던 두 사람인 만큼 이들의 이혼 소식은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2023년 11월 안현모와 라이머는 협의 이혼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만나 열애를 했고 2017년 결혼했습니다. 슬하에 자녀는 없습니다. 한 때 인스타 사진으로 인해 안현모 임신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그는 임신과 자녀를 원치 않는 딩크족이라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D라인이 아닌 골반이었고, 임신 루머에 대해 안현모 역시 “임신을 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안현모와 라이머 이혼 사유가 임신과 자녀 계획의 견해 차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지난 2019년 방송됐던 SBS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했던 안현모와 전남편 라이머는 임신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던 바 있습니다. 라이머는 자녀를 갖고 싶었지만 안현모는 아니었는데요.
라이머는 “보통의 아빠처럼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 “난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고 아기가 생기면 잘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안현모는 “제 일은 다 놓아도 되는데, 아이가 태어나 살기엔 흉흉한 일이 많다. 그냥 나 닮은 애 보고 싶다는 이유는 이기적인 거 아닌가 싶다”라는 입장을 보였고 라이머에게도 “내가 있는데 왜 아이를 낳고 싶어하느냐”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이후 2023년까지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도 의견 차이를 보인 만큼 안현모 라이머 이혼 이유가 임신 및 출산 견해 차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정확히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두 사람이 헤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안현모 라이머 진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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