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첫사랑에게 연락….” 가수 벤, 그녀의 이혼 후 근황이 알려지며 모두가 놀라움을…(+사진)

가수 벤이 반가운 ‘첫사랑’으로부터 깜짝 연락을 받았습니다.

9일, 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첫사랑’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고 공개하였습니다.

벤은 “정말, 내 첫사랑인 우리 OO가 나에게 문자를 보낸다니 너무 신기하고 기분이 좋아요! 어릴 적 우리의 추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천천히 자라나라, 아직 어린 친구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하였습니다.

벤은 문자메시지 사진을 첨부하며 “고모 우리 40분 뒤 도착해” “뭐야. OO야?” “맞다” “세상에 핸드폰 생겼구나! 축하해”라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벤이 언급한 ‘첫사랑’인 조카의 휴대전화 저장 이름은 ‘내 사랑’이었다.

한편 벤은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달 29일 벤 측은 “지난해 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판결이 난 상태”라며 “이혼 신고만 남겨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벤 측에 따르면 벤은 이욱 이사장에 귀책 사유가 있다고 보고 이혼을 결정했다.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했다.

지난 2019년 처음 열애 사실이 알려진 벤과 이욱은 교제 1년 만인 2020년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식을 못 치른 채 혼인신고만 했고, 이듬해 정식으로 식을 올렸다. 2023년 2월에는 딸을 얻었다. 하지만 벤과 이욱은 득녀 이후 약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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