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의장 겸 작곡가 방시혁의 추정 재산이 공개되며 화제입니다. 이에 방시혁의 국내 주식 부자 순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머무시한 방시혁의 재산에 누리꾼들은 미혼인 방시혁의 주식이 나중에 누구에게 증여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방시혁과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먼저 유재석은 “현재 하이브 시가총액은 (촬영일 기준) 10조1839억원이고, JYP도 4조295억원에 달한다. 두 회사를 합치면 무려 14조원 규모”라며 감탄했습니다.
이어 조세호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추정한 두 사람의 재산을 언급했습니다. 조세호는 “방시혁씨 추정 재산은 29억달러, 한화로 약 3조8540억원이었다”며 “박진영씨는 5218억원, 여기에 재석이 형이 1조원이다”라고 했습니다.
유재석은 “거기에 왜 날 끼냐”며 “내 자산이 1조원이란 소리는 우리끼리 웃자고 하는 얘기”라고 해명했습니다. 반면 방시혁과 박진영은 자신들의 추정 재산에 대해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박진영은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아무래도 최근 곡들이 수입이 크다”며 “과거와 달리 글로벌 시장이 있어 단위가 다르다. 시혁이와 예전에 ‘미국에선 한 곡만 성공해도 수십억원을 번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젠 우리가) 진짜 그렇게 됐다”고 했습니다.
방시혁의 국내 주식부자 순위는 12위로 재산은 약 33억 달러, 한화로 약 3조 3,00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13위인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정의선보다 앞선 것으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업자(2천142억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창업자(1천437억원) 등 기존 연예계 주식부자들을 아득히 뛰어넘어 연예계에서 비교할 상대가 없는 ‘재벌급’ 부자가 됐습니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방시혁은 아직까지 미혼으로 누리꾼들은 방시혁의 재산이 누구에게 증여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대 미학과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했던 방시혁은 JYP 박진영의 눈에띄어 JYP 프로듀스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방시혁은 JYP 박진영과 결별한후 2005년 혼자서 ‘빅히트 엔터’를 설립해 방탄소년단을 성공시키며 저작권료만 매년 수백억에 달하는 돈을 벌고 있지만, 아직까지 결혼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2019년부터 꾸준히 방시혁의 여자친구로 거론되어온 한 여성은 방시혁보다 25살 연하로 상당한 미인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방시혁은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바 없어 일각에서는 25살 연하 여성에 대해 방시혁의 조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방시혁은 자신의 결혼애 대해 언급하며 “저는 사실 미혼이다. ‘방탄 아빠’ ‘아버지’라는 수식어가 힘들다. 사람들도 제가 결혼한 줄 알더라”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저를 ‘PD님’이라고 부른다”며 허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여자친구 진짜 부럽다”, “저 돈 나중에 진짜 누구한테 물려주려나.. 궁금하다”, “방시혁이 진짜 자수성가의 표본이다”, “25살 연하? 실화.. 돈 많아서 만나는건가”, “돈 진짜 많이 벌었네”, “나는 부인이랑 이혼한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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