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하면 오히려…” ‘나솔10기’ 옥순❤️ ‘돌싱3’ 유현철의 근황에 모두가 걱정을 보내고 있다(+사진)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 유현철이 김슬기(옥순)의 가족들과 만난다.

29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측은 선공개 영상으로 김슬기의 부모님과 유현철이 긴장감 넘치는 식탁 분위기를 전했다. 유현철은 김슬기의 아버지와 처음 만나는 자리로 친밀해지기 위해 노력했다는 전언.

김슬기 아버지는 “재혼해서도 관계가 안 좋은 경우가 더 많은데, 만약 그랬을 때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궁금해”라고 돌싱 커플의 재혼을 걱정스러워한다.

유현철은 “예민한 부분이지만, 저희가 둘 다 한 번 이혼했기에 ‘혹시 또 그러지 않을까’ 하는 염려들이 있어요”라면서도 “하지만 그때와 지금 나이가 다르고. 부모의 책임감은 다르잖아요”라고 책임감 있게 결혼생활을 하겠다고 답한다.

이후 김슬기의 어머니가 “둘이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면 되지. 남 눈치 볼 것도 없고”라고 말하자, 김슬기는 “눈치를 왜 봐!”라며 당당해한다.

그러나 어머니는 “남의 입에 혹시 오르면 안 되잖아”라며 “나도 슬기 이혼한 걸 ‘나는 솔로’ 나갈 때, 그때서야 사람들한테 얘기했어”라고 뒤늦은 속앓이를 고백한다.

김슬기 아버지 역시 “자녀가 이혼한 걸 얘기 못하는 부모들이 많아”라고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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