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중인 여주인공 내쫓고.. 당당히…” 박민영, 그녀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 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내용)

배우 박민영이 과거 드라마 촬영장에서 여주인공을 내쫓고 주연 차지한 일화가 공개되며 그의 스폰서 의혹이 다시금 화제되고 있다.

당시 박유천, 송중기, 유아인 등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속 박민영이 여자 주인공을 맡으며 연기력과 미모 모두 인정받으며 톱배우가 되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성균관 스캔들’로 톱배우가 되었어야 할 사람은 박민영이 아니었다.

2010년 5월, ‘성균관 스캔들’ 여자주인공은 신인 배우 정다영으로 정해졌으며 대본 연습에 이미 참여까지 했다고 기사까지 났으며 첫 촬영까지 마쳤다.

그러나 한 달 후인 6월 갑작스럽게 박민영이 여주인공으로 교체되었다.

당시 박민영이 배우로 떠오르고 있긴 했지만, 대본 리딩까지 한 여주인공이 갑자기 바뀌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심지어 성균관 스캔들은 5월 27일 첫 촬영도 끝마친 상황이었기에 더욱 의아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렇게 여주인공 자리를 뺏긴 정다영은 이후로 아무 활동도 하지 않은 채 연예계 생활을 접어버려 일각에서는 그가 이런 부당한 상황에 학을 뗀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많았다.

심지어 원작을 읽은 팬들은 박민영보다 정다영이 여주인공 역에 더 어울리다는 의견이었기에 본인도 납득하기 어려웠을 거라는 반응도 많았다.

원작에서 김윤희는 남자만큼 큰 키를 가진 남장 캐릭터인데 키가 비교적 큰 정다영에 비해 체구가 작은 박민영은 남자 배우들과 함께 있어도 키가 눈에 띄게 작아 박민영 캐스팅 논란은 한동안 계속됐다.

여기에 박민영이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신인치고는 상당히 비중 있는 배역으로 데뷔했다는 점, 데뷔 1년 만에 아이 엠 샘의 주연으로 발탁됐다는 점에서 데뷔 때부터 든든한 뒷배경 덕분에 이미 정해진 여주인공 자리도 뺏어가지 않았겠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한편, 박민영의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는 초록뱀 미디어의 관계사가 제작한 작품인데 초록뱀 미디어는 강종현의 실질적 돈줄로 알려져 있는 만큼 박민영과 강종현이 아직 헤어진 것이 아니라는 의견도 나왔다.

결별했다는 기사와 달리 박민영의 복귀에 강종현이 사실상 많은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심지어 드라마가 방영 중일 때도 박민영을 향한 논란은 계속 진행되었는데 그가 강종현으로부터 2억 5000만 원을 송금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박민영은 강종현에 의해 계좌가 사용됐을 뿐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