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방송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귀순 배우 1호 김혜영이 출연한다.
이어 자매들의 필수 질문인 결혼과 이혼 경력 물음에 “세 번 다녀왔어요”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미혼인 안문숙에게는 “제가 결혼에서는 선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김혜영은 자매들에게 전 남편들과의 만남부터 결혼과 이혼하게 된 사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김혜영은 ‘귀순 배우 1호’로 주목받으며 뉴스로 데뷔해 당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당시 김혜영은 각종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잘 시간도 없이 스케줄을 소화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인기 상승세를 타며 억대 CF 출연료를 받았다고 했다.
김혜영은 그 시절 식사하며 공연도 볼 수 있는 극장식 레스토랑과 제주도에 식당 사업을 도전했지만 두 차례 다 사기를 당해 쫓겨나듯 나오며 어쩔 수 없는 폐업할 수밖에 없었다며 두 번의 실패를 털어놓았다.
이때 김혜영에게 손을 내민 건 아버지였다. 김혜영은 본인도 모르게 아버지가 미리 대비를 해놓은 게 있었다고 말했다. 김혜영의 아버지가 준비해놓은 것은 무엇일지 10월 1일 오전 9시에 방송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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