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무명 수절 수입을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8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임영웅은 지난 회에 이어 또 한번 공감 요정으로 변신해 MC 신동엽, 서장훈 그리고 母벤져스와 소통하거나, 다양한 토크 속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母벤져스를 향해 “젊은 동생들이잖아요”라며 심쿵 멘트를 선보인 임영웅은 ‘배신자’를 열창, 母벤져스는 물론 시청자들의 귀까지 호강시키며 ‘미우새’ 보는 즐거움을 더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어려웠던 무명 시절 이야기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임영웅은 “무명 시절이어서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다. 한 달에 행사로 30만 원 벌면 다행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갑자기 스케줄이 들어오면 해야 하니까 아르바이트를 고정적으로 하기도 어려웠다”라면서 “그래서 겨울에 군고구마도 팔아보고 음식점 서빙, 공장, 마트,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이것저것 다 해봤다”고 해 母벤져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 임영웅은 “’성공했구나’ 느끼는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는 “음식점에 가면 시킨 음식보다 서비스가 더 많이 나온다”고 답했다.
한편 ‘미우새’에서 솔직 담백한 면모를 보인 임영웅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Do or Die’를 발표한다.
▼ 지금 가장 많이본 콘텐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