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혜은이가 강남 집 6채를 경매 당한 사연을 공개한다.
네 자매가 살기 좋은 도시, 충청남도 서천군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처음으로 열차를 타고 이사 가며 추억을 잔뜩 꺼내다 보니 도착한 서천에서 자매들이 찾아간 곳은 인심 가득한 서천 오일장이다.
이어 자매들은 살림꾼 안소영의 주도하에 서천에서의 첫 저녁 식사 준비를 했다. 좌충우돌 서천에서의 첫 식사 준비가 끝날 무렵 갑자기 찾아온 꽃을 든 남자!? 함께 저녁 식사에 참여해 자매들의 폭풍 질문에 응하는 남자는 안소영과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혜은이는 “소영이에게 딴마음 있는 거 아니죠?”라고 의심하며 물었고, 남자는 “그땐 너무 아름다웠죠”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