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출연자 현숙(가명)이 상철을 두둔하는 해명 글을 돌연 삭제했습니다.
12월 14일, ‘나는 솔로’ 17기 현숙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상철(가명)의 사생활 논란에 대한 심경 글을 삭제했습니다.
이는 상철이 클럽에서 수위 높은 선정적인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상철은 이에 대해 12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으며, 그 후 현숙이 상철을 두둔하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후 현숙은 “내가 정말 사랑에 눈이 멀어 제대로 된 판단을 못 하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영상을 올린 분께 따로 연락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상철의 해명을 전하면서 “양양은 다른 지역에 놀러 갔다가 잠깐 들러 바닷가에서 놀다가 바로 서울로 오게 된 상황이고. 페스티벌은 기획자가 지인이라 매년 초대가 들어와도 한 번도 가지 않다가 호주로 이민 가게 된 친구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주고 싶어 가게 된 것이라고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숙은 또한 상철에 대해 “저도 사람을 많이 만나봤지만 가장 바르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믿음이 가는 친구였다. 영상 속 잠깐의 순간으로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과 그 사람의 가치와 신념이 폄하되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이후 삭제되었지만, 두 사람이 함께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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