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을 품은 국대 수영선수-박태환” 드디어 핑크빛 ❤️소식에 모두가 놀라고 있다.

수영선수 박태환이 가수 조현아에게 호감을 내비쳤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17회에서는 부모님, 반려견과 함께 살 파주, 남양주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예산은 6억 원대까지 가능했다.

이날 덕팀에서는 박태환과 조현아가 단둘이 발품을 팔러 나갔다. 그리고 집 부엌을 보던 중 박태환은 “현아 씨 평소 요리 잘하시냐”고 질문했다.

조현아는 “잘한다. 저는 사실 좀 고수라 간장게장도 제가 담근다. 매실액도 제가 만들고 김치도 담근다. 담그는 걸 제가 좋아하는 모양”이라고 답했다.

이에 내내 묘한 리액션으로 코디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박태환은 “사람은 안 담그시죠?”라고 너스레, “매력 있으시다. 저는 노래만 잘하시는 줄 알았는데”라고 칭찬했다.

박태환과 조현아의 핑크빛은 이어졌다. 박태환이 이번 매물이 공원을 품은 아파트라서 ‘공품아’인 것을 두고 “저는 현품태다. 현아를 품을 태환이”라고 농담한 것.

장동민과 양세형은 이에 “야 이거 VCR 볼 만하다”, “플러팅 쩌네 저런 걸 배워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