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00억 벌었다더니… 결국은….” 최홍만의 최근 근황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씨름선수 출신인 최홍만의 최근 근황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한때 격투기 선수로 주가를 올리며 1년에 수십억의 수익을 올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월한 신체조건으로 격투기로 넘어온 그는 많은 사람들의 예측과 달리 그는 정신없이 맞는 모습만 보여주며 결국 경기장을 떠나게 됩니다.

사람 일은 정말 모르는 것이 최홍만은 방송 쪽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다시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되는데요.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그는 자신이 전성기 시절에 연봉을 무려 20억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벌어들인 돈만 해도 최소 100억 원은 된다고 하는데요. 경기로 얻은 돈도 있지만 부가적으로 찍게 된 광고가 큰 수입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카드값만 1억씩 나올 정도로 버는 만큼 씀씀이도 장난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알고 보니 어렸을 때 왕따 당한 경험이 있는 최홍만은 지금 자신에게 다가와 주는 사람들이 너무 고마워 그들에게 돈을 펑펑 쓴다고 합니다.

돈 쓰는 것도 적당히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최홍만은 절제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는데요.

그렇게나 많이 벌어둔 돈과 많이 사둔 외제차와 고급 시계는 다 어디로 갔는지 돈을 모두 탕진했다는 ‘썰’이 돌기도 했죠.

2013년 지인에게 1억 원 이상을 빌리고 “천천히 갚겠다”며 몇 년째 안 갚아서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는데요.

놀라운 것은 2016년에도 자신을 위해서 일했던 매니저에게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아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의 수입에 비하면 많은 액수도 아닌 2,000만 원을 주지 않은 것이고 지금까지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그는 한국에서 도망치듯 나와 일본 오사카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죠.

황당한 사실은 그가 일본 예능에 출연하여 “한국인들의 악플 때문에 일본으로 건너왔다”는 망언을 했다는 것입니다.

돈을 물 쓰듯 쓴 것도 자신, 빌린 돈 못 갚은 것도 줘야 할 임금을 주지 않은 것도 자신이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참 궁금한데요.

누리꾼들은 “빨리 줘야 할 돈 주고 한국 땅 안 밟았으면”, “어이없다. 자신이 그런 말 할 자격은 되는지?”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