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인연.. 나에게도 행운이…” 박병은❤️김아중, 그들이 밝힌 XX 소식에 모두가 축하를…

배우 김아중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 김아중은 박병은과 함께 신메뉴 해산물떡강정을 만들기 위해 식재료를 구입하려고 나섰다. 

박병은은 김아중에게 “오랜만이다”라며 “너랑 나랑 미국에서 갑자기 한 20년 만에 만날 줄은 몰랐다”고 했다. 이어 “내가 준 은귀걸이는 잘 있냐. 당근에 판 거 아니냐”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김아중은 “저는 제가 인성 오빠한테도 오빠 얘기를 종종했다. 저도 모르게 오빠를 친근하게 생각하고 있었나보다”라고 했고, 박병은은 “기억은 안나는데 머릿속에 잠재되어 있던 것”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대구, 새우, 관자, 랍스터테일, 갑오징어, 파프리카 등 식재료를 구매한 후 다시 아세아 마켓으로 향했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 박병은은 김아중에게 “넌 어때? 결혼생각 같은거 없어?”라고 물었다. 

이에 김아중은 “사실 그런 행운이 나한테도 있었으면 좋겠다. 결혼은 행운인 것 같다.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게 평생을 약속할 믿음이 있는 것 아니냐. 호감하고 믿음이 같이 생기는 게 쉽지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병은도 “그게 베스트이긴 하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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