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이 결혼한 지 50년이 넘었음에도 아내를 보면 설렌다며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9월 25일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50화에는 전원 마을에서 약 20년 만에 재회한 김 회장네 부부와 전원 패밀리의 에피소드가 방영된다.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 회장네 완전체가 모여 ‘전원일기’에 대한 에피소드 토크와 함께 명장면을 감상한다.
오랜만에 만난 최불암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1970년, 4년의 연애 끝에 배우 김민자와 결혼한 최불암은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린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도 보인다. 김용건은 “형수님과 중앙극장에 간 적이 있다”면서, 당시 결혼 전이었는데 중앙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에 최불암과 마주쳐, 순간 괜한 오해로 자신을 미워하는 게 아닌가 걱정하는 마음에 도망가 버렸다고 고백한다. 이에 최불암이 “기억이 안 난다, 혹시 우리 집사람이 용건이를 좋아했나?”라고 대답해 순식간에 김용건을 당황시킨다.
또한, 최불암은 김수미에게 “나하고 사건이 있었지, 데이트하고 그랬잖아?”라며 자신과 수미가 스캔들이 있었다고 말하고 이에 김수미도 “순간 남자로 보인 적이 있었다”라고 말해 전원 패밀리를 놀라게 한다. 알고 보니 ‘전원일기’ 속 일용 엄마가 김 회장에게 반했던 에피소드에 대한 얘기였던 것. ‘전원일기’의 명장면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극 중 김혜자가 했던 한마디의 대사로 전원 패밀리 전체가 눈물을 흘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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