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36)과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24) 사이에 열애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0일 취재 결과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현재 연인 관계가 아니라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OSEN에게 “김고은은 일반인이지만 연예계에서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어서 지드래곤과는 지인이 겹친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드래곤의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지난해 여름부터 김고은과 사귄다는 소문이 돌았다. 특히 지난해 7월 이들이 일본 오사카의 얀마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PSG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한 국내외 팬들은 같은 건물 내 엘리베이터에서 각각 찍은 거울 셀카, 시간 차이를 두고 각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된 일몰 사진을 보고 연인으로 의심했다.
한편, 김고은의 아버지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이자 전 대구FC 코치인 김현수 부산 개성고 축구부 감독이며, 가족 구성원으로는 어머니와 언니, 여동생까지 3자매가 있습니다. 김고은은 현재 인플루언서 활동 중이며, 지드래곤과는 샤넬 엠베서더로 친분을 쌓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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