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국제부부 김혜선과 스테판이 2세 문제로 갈등을 빚는다.
29일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국제 부부 김혜선과 스테판의 일상이 공개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국과 독일을 넘어선 사랑 이야기로 큰 관심을 받았던 김혜선과 스테판 부부의 최근 소식이 공개됩니다.
과거에는 스테판이 김혜선에게 애교를 섞은 말투와 표정으로 사랑을 표현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이전과는 다른 변화된 스테판의 모습이 이번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이전처럼 사랑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진지하고 날카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의 변화에 많은 이들이 당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신에 이번에는 김혜선과의 애정 표현이 줄어들고, 더욱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선과 스테판 부부 사이에서는 변화된 남편의 모습에 김혜선도 큰 실망을 표했습니다. 그녀는 스테판의 변화를 보고 “얄밉다”라며 미운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스테판의 모습이 마치 5살 아이와 같다고까지까지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변화한 이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김혜선이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산부인과를 찾아가 궁금증을 품었습니다. 그녀는 최근 몸 상태가 이상하다며 겪은 일을 조심스레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진단을 듣게 되면서 모두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김혜선은 “많이 안 좋은 거냐”,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겠다”라며 울컥하며 남편 스테판을 찾았습니다. MC들도 김혜선의 걱정을 공감하며 함께 탄식했다는 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김혜선과 스테판 부부는 자녀 계획 문제로 첫 부부 싸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김혜선은 아이를 간절히 원하며 “아기는 내 꿈이다”라고 호소했지만, 스테판은 “난 아이를 원치 않는다”, “내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는 단호한 입장을 고수합니다. 입장 차이가 계속되자 두 사람은 서로 답답함을 감추지 못하며 언쟁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MC들까지 긴장하며 이들의 갈등을 지켜보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2세 이몽’ 결말은 29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중들은 이들의 이야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