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아니랄까봐..” 한소희-전종서, 이들의 근황이 알려지며 모두가 경악을..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1일, 전종서는 자신의 SNS에 화보 촬영과 일상 속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약 13만 명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한소희 역시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모두 1994년생으로, SNS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며 각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혜리를 둘러싼 악플러 사건 이후에도 변함없는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혜리에게 악성 댓글을 달았던 계정을 전종서가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와 함께 해당 계정이 한소희의 부계정이라는 의혹도 불거졌다. 악플 계정은 “한소희가 팔로우를 끊으니 어쩔 수 없이 다시 맞췄다”, “한소희 때문에 혜리의 ‘좋아요’가 많이 올라서 좋았겠지만, 지금은 다 빠졌다”와 같은 악의적인 댓글을 남겼다.

또한, 해당 계정의 프로필 사진이 한소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과 동일하다는 점, 계정 개설 시기가 한소희와 류준열의 연애 소문이 불거졌던 시기인 지난 3월과 일치한다는 점, 그리고 전종서가 해당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사실 등으로 인해 계정 주인이 한소희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한소희 측은 “문제의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계정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린다”며 이러한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전종서 소속사 측은 “사생활 문제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소희 측은 이어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추측성 보도는 삼가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결국 전종서는 논란이 된 혜리 악플러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한편, 한소희와 전종서는 드라마 ‘프로젝트 Y’(가제)에서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원 상당의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려는 두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장르의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