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연인인 배우 이종석의 추정 자산이 공개돼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11월 13일(현지 시간) 외신 ‘AUGUSTMAN’의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의 순자산은 약 3200만 달러(한화 약 424억 원)입니다.
해당 매체는 비즈니스 중심 일간 신문 ‘이코노믹타임즈’와 인도 영어 일간지 ‘프리 프레스 저널’ 등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종석이 여자친구인 아이유와 함께한다면 총 재산은 약 7870만 달러(한화 약 1042억 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석은 부동산 투자에 적극적으로 보이는데 지난 2016년 그는 서울 신사동에 있는 주택을 39억 원에 매입했고 2020년에 59억 5000만 원에 되팔아 차익 20억 5000만 원을 남겼습니다.
또 이종석은 지난 2018년 한남동에 있는 꼬마빌딩을 30억 원에 매입해 3년 만에 36억 원으로 매각했습니다. 여기에 그는 한남동 유앤빌리지의 고급빌라 두 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은 그가 잘생긴 데다가 경제관념도 똑똑한 배우라고 칭찬합니다.
이종석은 사업 쪽으로도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 2023년 11월 8일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종석이 제작사 설립을 준비 중으로 에이스팩토리와 제작 협업과 더불어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종석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을 ‘드라마 덕후’라고 소개하며 “대본을 읽을 때도 장면을 그리면서 읽어보면 감이 온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그의 연인인 아이유 역시 어린 나이에 자수성가해 큰 재산을 축적했습니다.
아이유의 순재산은 527억 원 이상으로 전해졌는데 먼저 아이유의 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광고료에 대해 알아보면 그녀의 초창기 CF료는 2억원이었고 2010년부터 최전성기시절은 편당 10억원 내외로 추정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아이유는 현재까지 대략 70편의 광고에 출연했으며 전성기시절이 더 길었으므로 편당 8억의 수익으로 잡고 소속사와의 배분을 해보면 대략 300억이라는 수익이 발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외 아이유의 배우로써의 회당출연료 약3000~5000만원이고 행사수익은 건당 약 2500만원 등 수많은 수익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아이유의 현재 재산은 약 600억~700억 가량으로 추정됩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10여개의 광고를 하고 있지만 스타 마케팅 효과가 검증된 데다가 브랜드와 시너지를 내는 몇 안 되는 모델이다 보니 아이유를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한편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이종석과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아이유는 작년 연말 교제중인 사실을 발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일본 나고야 최고급 리조트에서 지난 2022년 크리스마스 연휴를 함께 보낸 것이 포착되면서 이종석과 아이유의 사이가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유는 지난 2022년 12월 24일 동생과 함께 한국에서 일본 나고야로 출발했고, 이종석은 오사카에서 팬 미팅을 마치고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아이유는 지난 2022년 10월 이종석의 동생 결혼식에서 축가도 불렀습니다.
이에 이종석과 아이유의 첫만남에 대해서도 주목을 받았는데 두 사람은 10년 전인 2012년 음악프로그램 ‘sbs 인기가요’에서 진행자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오랫동안 친한 동료로 지내오다가 4개월 전부터 연인이 됐다고 밝혔는데 이종석의 소속사인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지난 2022년 12월 31일 “이종석 배우는 아이유 씨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두사람의 만남을 인정하며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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