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오랜 침묵을 깨고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최근 몇 년 간 겪은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 오랫동안 집에 숨어 있었다고 고백하며, 앞으로 자주 소식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휘성은 “오랜만입니다. 극심한 정신적 고통 때문에 오랫동안 집에 숨어 있었다”고 SNS에 글을 올리며 자신의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최근에 헤어세팅을 하고 “좀 더 자주 소식을 올리겠다”고 말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2002년 데뷔한 휘성은 ‘불치병’, ‘안되나요’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되어 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 휘성은 그 이후로도 종종 팬들에게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그의 최근 SNS 활동 재개는 그가 겪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활동을 시작하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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